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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마이룸 무선 버티컬 마우스 리뷰/ 해킨토시 마우스

마이룸 버티컬 마우스

한 4달?정도 전에 사서 쓰고 있다.

전에 맥 썼을 때 마우스 쓸 때마다 손목이 불편한 느낌이어서 찾아보다가 손목에 좋은 각도라길래 사봤다.

일단 그립감, 각도, 사용감은 매우 좋다. 손목이 편안한 느낌~

근데 문제는ㅜ..ㅜ

이게 내가 쓰고 있는 컴터가 해킨토시라서 연동이 잘 안되는 건지 원래 이상한 건진 모르겠는데

마우스가 렉이 엄청 걸린다. 건전지 때문인가 해서 바꿔껴도 똑같다...

원래 마이크로소프트 버티컬 마우스 사려다가 잘못 시킨 건데 후회중이다. 

렉만 빼면 좋은 마우스다. 다른 분들은 윈도우나 정품 맥에서 잘 돌아가는 듯 하지만 해킨토시는 원래 잘 안되나,,,흑

가격은 3만원대인데 할인해서 만 7천원 정도에 살 수 있는 듯 하다. 나는 제대로 못 봐서 3만원대로 샀다. 아까비,,

 

마우스에 버튼이 많아서 설정 하나하나 해놓고 나름 유용하게 쓰고는 있다.

버튼 설정이 맥에서는 앱을 하나 깔아줘야 한다.

"USB overdrive"

이 앱 깔고 버튼 설정해서 쓰면 나쁘지 않은 것 같다. 가운데 돌돌이 밑 버튼은 설정이 안 먹힌다. 

하지만 난 마이크로 소프트 마우스를 조만간 살 예정이다. 이 마우스는 다른 사람 줘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