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버른 8.11-8.17]스태프밀, 아침, 저녁,캥거루 에뮤 왈라비 고기
5시 전까지만 주문할 수 있는 메뉴. 계란, 버섯, 토마토, 베이컨 이렇게 푸짐하게 먹을 수 있어서 5시 전에 일하면 자주 먹는다. 멜번 센트럴 삼성으로 도배됐던 날 한국에 살면서는 한번도 국뽕을 느꼈던 적이 없는데 해외에 사니 국뽕이 어떤 느낌인지 알겠다. 같은 빌딩 친구들이랑 고기파티 한 날. 에뮤가 제일 맛있었다. 영어 잘하는 친구들이랑 놀 수록 느끼는 건, 영어를 같이 잘 해야 재미도 있고 경험도 풍부해질 거라는 거다. 우유맛이 진하긴 하지만 아주 추천하진 않음 씨리얼이랑 바나나, 요구르트로 간단히 저녁 저 요구르트 진하고 맛있다. 치즈, 삶은 계란, (아마도)땅콩버터, 아몬드 우유 로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