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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ing holiday

[멜버른 워홀 7.24~7.30] 일하는 일상, 첫 주급, 갤러리, Rsa, 멜번 식당들

팬케익집에서 처음 먹은 팬케익
4시간 30분 이상 일해야 30분 쉬는 시간 동안 스탭밀 먹을 수 있는데 계속 4시간동안만 일해서 못 먹었었다ㅜㅜ
기대보단 별로였지만 일하고 먹으니 맛있었음ㅎㅎ

State library victoria 도서관 앞에 체스 하는 사람들
도서관 바로 앞에 커다란 체스판이 양쪽으로 두개가 있다.
해리포터마냥 큰 체스로 게임하는 사람들 보면 재밌어 보인다.
나는 한지 하도 오래돼서 두는 법 다 까먹었다😂

아주 어렸을 때 영국 살때 자주 먹었다는 식초맛 감자칩
맛이 특이한데 한번 익숙해지면 가끔씩 생각난다.

지금 일하는 카페 주변에 반미집에서 산 반미
N. Lee bakery Cafe
가성비 좋고 맛있음 추천!!

시간 남아서 카페 갔는데 카푸치노 위에 적어준 이름ㅋㅋㅋ
센스 굿👍

National gallery of victoria

 

규모가 큰 거에 비해 막 엄청 볼게 많지는 않았다.
그 중에 맘에 들었던 그림들.
피카소 전시도 하고 있었는데 유료였어서 보고오진 않았다.
학생이면 더 저렴하던데, 학생신분이 호주에서 살기 좋겠다는 생각을 요즘 많이 한다.

갤러리 나오는데 밖에 걸려져있던 아기모자 큐트,,

처음 탔던 옛날식(?) 트램.
딥그린에 클래식한 분위긴데 너무 예뻤다.
관광도 많이 하는 도시라 그런지 아직 이런 트램을 남겨놨나보다.

플린더스 역 근처에서 사먹은 오코노미야끼, 스시롤
가성비 좋고 맛있었다.
밖에서 먹고 들어가고 싶어서 도클랜드 강 주변에서 먹었는데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머리카락이랑 같이 먹었다

Rsa따느라고 엄청 끙끙댔던 시기,,
여기서 대학교 다니는 사람들은 영어 얼마나 잘하는 것일까..?

카페에서 먹은 스탭밀
매일 일끝나고 스탭밀을 챙겨오는데 이때는 일 중간에 먹었던 Falafel wrap.
최애 중 하나!
크기가 작아서 하나만 먹고선 배가 안차는데 두개 챙겨오긴 눈치보여서 랩 먹은 날에는 집에 와서 다른 것도 먹는다.

플린더스 역 주변에 쌀국수집
Pho Flinders express
엄청 빨리 나오고 먹을 만했다.

인도네시안 음식이 먹어보고싶어서 찾아간 곳
Kaki Lima Rmit
가성비는 좋았는데 맛을 그냥 그랬다.

Bubble cup
제일 잘나가는 메뉴라해서 시켜본 메뉴
시원하게 마실 만 했다.
근데 다 먹고서 너무 추웠음ㅋㅋㅋㅋ


감격의 첫 페이,,
호주 와서 딱 3주만에 번 돈

팬케익집 스탭밀
Lasagna
보이는 것보다 별로임
배 채우긴 좋다

발목이 너무 아파서 한의원 다니고
발목아대까지 샀다.
지금은 많이 나아졌지만 이때는 발목때문에 걱정이 많았다.
걸어다닐 때도 절뚝거리고 생활하는 것 자체가 힘들어서ㅜㅜ
그런데도 일 계속하고 특히 팬케익집은 쉴새없이 걸어다녀서 발목이 잘 안 나았다.